커먼웰스 신임 행장에 조앤 김 전 윌셔은행장 유력
커먼웰스비즈니스은행(행장대행 데이빗 맥코이 이사)이 신임 행장으로 조앤 김(사진) 전 윌셔은행장을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. 이 은행 내부 사정에 정통한 소식통에 따르면 커먼웰스는 18일 오후 임시 이사회를 열었으며, 이 자리에서는 김 전 행장에 대한 인터뷰가 이뤄졌다. 커먼웰스는 지난 달 18일 최운화 전 행장에 재계약 불가 입장을 전달했고, 21일에는 데이빗 맥코이 이사를 행장대행으로 세웠다. 이후 박순한, 정원숙, 예충열 등 한인 이사 3명이 행장선임위원회를 구성, 신임행장 후보 물색에 나서왔다. 염승은 기자 rayeom@koreadaily.com